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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채모씨 철분을 알약으로 먹다가 수액으로 맞은 지 12주가 되었다는데
유난히 땀을 많이 흘리는 이유가 거기 있는 것 같다고도 한다.
생야채를 많이 먹어서 생기는 부작용완화 수액도 같이 맞는다고 하면서 컨디션이 계속 나쁘다고 한다.
나; " 의사에게 말했어?"
남편; " 아니"
나;' 간호사에게도?"
남편: " 말 안했어 "
나: 내가 어쩌라구~ 올 여름은 넘길 것 같어?"
남편: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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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생오리를 사다가 살짝 얼려서 얇게 썰어서 무치는 걸 보고
어머니와 채모씨가 입맛을 다셨는데...
오늘 아들 냉장고 채워 주러 수원갔다가 짐을 꺼내는데 집에서 먹을 오리까지 다 따라왔다.
다른 약속이 있어 더운 여름에 되가져 올 수도 없고...
오리반찬이 언제 나올까 기다리는 식구들~~~
사랑은 움직이는거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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