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사는 이야기

사는 이야기

엄마의취향 2012. 7. 3. 22:14

 

 

#

남편 채모씨 철분을 알약으로 먹다가 수액으로 맞은 지 12주가 되었다는데

유난히 땀을 많이 흘리는 이유가 거기 있는 것 같다고도 한다.

생야채를 많이 먹어서 생기는 부작용완화 수액도 같이 맞는다고 하면서 컨디션이 계속 나쁘다고 한다.

 

나; " 의사에게 말했어?"

남편; " 아니"

나;' 간호사에게도?"

남편: " 말 안했어 "

나: 내가 어쩌라구~ 올 여름은 넘길 것 같어?"

남편: "글쎄~"

 

 

 

 

 

 

 

#

어제 생오리를 사다가 살짝 얼려서 얇게 썰어서 무치는 걸 보고

어머니와 채모씨가 입맛을 다셨는데...

오늘 아들 냉장고 채워 주러 수원갔다가 짐을 꺼내는데 집에서 먹을 오리까지 다 따라왔다.

다른 약속이 있어 더운 여름에 되가져 올 수도 없고...

 

오리반찬이 언제 나올까 기다리는 식구들~~~

사랑은 움직이는거야~~ㅋ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음 하하하하  (0) 2012.07.19
어쩌다 이런일이~~^^  (0) 2012.07.15
원하면 이루어진다?  (0) 2012.06.30
그래서~  (0) 2012.06.28
우리 사이  (0) 2012.06.26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TAG
more
«   2025/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