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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틈히 아들의 겨울 머플러를 짜고 있어요.
재 작년에 니트짜기 초보시절 실험 삼아 저렴한 실로 짜준 머플러를 겨울 내내 두르고 다니는 걸 보니 흐믓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김말임스튜디오에서 겨울 실 행사가 있길래 질렀습니다.
색상도 멋있고요 양털을 굵은 슬라브사처럼 꼬아서 만든거라 엄청 따뜻합니다.
12미리 바늘고 24코를 잡아서 뜨고 있는데 한 볼 50그램짜리로25센티 정도 짤수 있네요.
180센티길이로 짜려면~-_-;;
그래서 크리스마스 선물을 미리 준비한다는 심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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