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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소소한 즐거움

엄마의취향 2015. 10. 31. 02:50

 어릴 때 부터 이쁜 딸이라 불렀던 호칭이

이제 결혼한 딸이 되겠구나~

 

어제

날씨도 추워지는데 가족들 몸 보신 하라고 딸이 사골과 고기를 보냈다.

마음 씀씀이가 고마웠다.

딸의 결혼 후

이젠 나의 소속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문득 문득 하고 싶었던 말도 마음에 그냥 담아 두는데

수시로 마음의 물꼬를 터 주듯이 선물을 보낸다.

 

아직 내 딸이 맞긴 맞는가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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