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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사는 이야기

엄마의취향 2020. 5. 22. 19:53

이름모름

우리 읍내에 새로 생긴 진암공원~

두어 달 전에만 해도 새로 조성한 공원입니다~티를 내었는데

오래간만에 갔더니 나무도 무성해지고 커지고 사람도 많아졌다.

등성이마다 소나무만 남기고 정리를 해서 보기 좋았다~

수년내에 아름다운 공원으로 자리를 잡을듯!

 

 

소 곱창이었나?

반 조리된 음식들도 혼자 먹기에 잘 포장되어 있다.

다리 염증에 더 안 좋을까싶어서 술은 못 마시고 안주로 식사대용~

딸내미협찬!

 

 

 

해물칼국수

비 오는 날~

생각나는 칼국수~혼자라도 끓여 먹는다~

한창 보글보글 끓이다가 보니 며칠 전 아들이 왔을 때와는 조금 다른 비쥬얼~

미안하다 아들아~ 엄마만 바지락 추가를 했다~

이젠 엄마는 눈에 안 보이면 없는 줄 아는 어르신이란다~ㅎ

 

 

공주 공산성

딸내미가 다녀오고 좋았다고 해서

6시간 휴가 얻어서 다녀왔다.

성곽을 한 바퀴 도는 것만으로 모든 스트레스가 다 날아간듯 했던 날.

흠이 었다면 출발전부터 바닥을 친 컨디션에 운전까지 하느라 오만걱정을 했으나

성곽을 내려 올 때는 다 해소가 되었다~

유쾌한 언니와 함께
꽃병자랑~

 

비가 많이 내려서 상처 입은 장미를 마구마구 잘라서 집 안 곳곳이 꽂았다.

향기가 좋은 장미는 잎을 말리고~

장미꽃 구경은 원없이 하게 생겼다~마당이나 집 안에서~

 

블로그 형식이 바뀌는 바람에 글이나 사진 올리는게 두서가 없어지다보니

그냥 연습삼아 자꾸 올려본다~

시간도 많이 걸리고 자칫하면 사진도 사라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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