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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사는 이야기

엄마의취향 2022. 12. 14. 11:13

주말 몸보신 시켜준다고 아들 방문!

장어구이 먹고 코유에서 차 마시고 롯데 아울렛에서 필요한 물품을 사 가지고 감!

장가 보내면 이민보냈다고 생각하라고 했는데

그렇게 생각할 즈음이면 한 번씩 방문하는것 같음!

 

일요일 딸의 과천고 엄마들 모임이 코로나로 중단되었다가

다시 모임을 시작함~

몇 년이 지났으나 여전한 모습들과 시간이 흘렀다고는 밑기지 않았던 대화들~

몇 년만에 가 본 과천 " 봄" 카페도 여전했고 음식도 좋았던 하루~

정기모임이 주중에서 주말로 바꾸었다~

육아보조를 하는 할머니들이 되어서들~

 

 

캘리모임에서 우리 집에서 망년회를  하기로~

아무것도 준비하지 말라고 해서 난 크리스마스 분위기만 내겠다로 타협을 함

 

1박을 하는데 넘치는 먹거리와 주류도 종류별로 박스로 가져오는 통큰 여자들 덕에~

앞으로 1년은 술 사러 갈 일이 없을 듯!

 

때 마침 눈까지 쏟아져서 완벽한 연말파티가 됨!

그런데 사진은 한 장도 없네~ㅎ

아들이 소식을 듣고 코유에서 사 준~

연 이은 외식에 체중은 61키로에서 정체되고 있다~

먹는거 줄이니까 쑥쑥 내려가는듯 하더니~

내년의 목표는 건강하게 59키로대를 유지하는것과

내 마음 먹은대로 살자 가 목표임

 

엄마들과 비우고 살자로 한창 의견을 교류하는 중에 딸이 그릇을 사준다는 유혹이~

내가 제일 좋아하는 마리메꼬 그릇들인데 갈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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