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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시월의 장미

엄마의취향 2006. 10. 29. 22:37

 

 

장미 꽃의 화려함보다

배경이 주는 쓸쓸함이 더 마음에 다가선다.

 

어우러져 화사하지도 않고 가뭄에 떨어진  낙엽위로

덩그러니 피어있는 꽃.

 

중년의 내가 저런 모습으로 보여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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