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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내미 과천고등학교 졸업한지 4년차...
그때 부터 쭈욱 이어온 엄마들의 모임에서
3학년 담임을 하셨던 선생님을 모시고 오늘 점심을 먹었다.
이런저런 이야기~
백화점에서 우연히 만난 우리 딸내미는
멋쟁이가 되어져서 몰라봤다는 얘기까지는 좋았으나
지수 어머니는 살이 많이 찌셔서 몰라보겠다고 하셨다.
아우~~미쳐
며칠전에는 좋아하는 수박을 먹는 나에게
저녁시간에 간식을 먹어서 살찐다는 옆지기의 힐난성 경고도 받았다.
나름
열심히 운동도 한다.
차를 타지 않는 이상 웬만하면 걷고
10층 정도는 승강기 안 타고...
아침저녁 런닝머신에
낮에도 뽀시닥거리며 한 시도 가만히 있지를 않는데도...
일년에 500그램 정도 살금살금 는다.
일을 안하니 근육은 줄고
지방이 생기나보다 체중을 재보면 그리 많이 늘지는 않았는데...
특히 산행에서 찍은 사진을 보면
성질꽤나 있던 인상이
동글동글 해져가는걸 보면 그렇게 보인다.
하마가 되기전에 더 긴장을 하자.
에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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