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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딸 집에 온지 삼 일이 지났다.
식탁에는 항상 꼴찌를 맡아놓고 자리를 잡는다.
할머니도 계시는데...
오늘 아침도 늦잠 잔다고 시비를 걸었더니 간다고 보따리를 싸더라~~
삐져서 심술이 가득...
터미널까지 차 태워달라고 말없이 앉아서 시위 중~~
진 찍는다고 쌩~~~
어무셔라~~~
시집 가지 말라고 했다.
집에서 깨진 쪽박 밖에서도 샌다고...
이쁜 딸 집에 온지 삼 일이 지났다.
식탁에는 항상 꼴찌를 맡아놓고 자리를 잡는다.
할머니도 계시는데...
오늘 아침도 늦잠 잔다고 시비를 걸었더니 간다고 보따리를 싸더라~~
삐져서 심술이 가득...
터미널까지 차 태워달라고 말없이 앉아서 시위 중~~
진 찍는다고 쌩~~~
어무셔라~~~
시집 가지 말라고 했다.
집에서 깨진 쪽박 밖에서도 샌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