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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네 집에서 찍은 민들레~ㅎ)
그 누구 가슴 퍼서 모종한 두렁에
샛 노란 어린것이 입덧하며 견디더니
하루해 술술 엮어서 꽃 벼슬을 달았다
가없는 생각으로 덧칠해진 하늘가에
가래톳 선 추억이 만장만장 돋아나
봄날의 날 빛을 품고 저 모르게 떠다닌다
(주디네 집에서 찍은 민들레~ㅎ)
그 누구 가슴 퍼서 모종한 두렁에
샛 노란 어린것이 입덧하며 견디더니
하루해 술술 엮어서 꽃 벼슬을 달았다
가없는 생각으로 덧칠해진 하늘가에
가래톳 선 추억이 만장만장 돋아나
봄날의 날 빛을 품고 저 모르게 떠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