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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비 온 뒤~~~

엄마의취향 2008. 7. 25. 09:35

 (물을 많이 머금어 희석된 모습으로~)

 

 (벌레의 침입으로 알롱알롱 상처는 많지만 ...산수유)

 

 (물방울의 놀이터...금낭화 잎새)

 

 (모가지가 길어 쓰러진 꽃대여~~이름은 몰라요)

 

 (봉숭아 꽃으로 피신한 개미...)

 

이젠 그만 눈물을 거둘 때가 되었는데도

지치지도 않는 하늘님!

 

104세의 연세로 돌아가신 쭈디의 증조시할머니의

이승을 떠나는 안타까움이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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