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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바지락!

엄마의취향 2009. 3. 3. 22:03

 지난 토요일에 2월의 이벤트로 바지락 할인판매겸 택배비 무료 행사가 있었다.

바지락을 산지에서 주문해 먹는 것은 처음이었지만 알 바지락과 조갯살을 각각 2키로씩(최소단위) 주문을 했다.

 

어제 부쳤다는 공지가 올라 오고 오늘 오전에 택배가 도착을 했다.

우선 바지락에 굵은 소금을 넣고 2~30분정도 해금을 시켜서 깨끗하게 손질을 했다.

탕을 끓여야 고유의 바지락 맛을 느낄 수 있다하여 그대로 했더니

싱싱한 것이 알도 통통한것이 어머니 옆지기 모두 맛있게 잘 먹었다.

 

국물이 어찌나 시원한지 이슬이 생각이 저절로 나더라~~ㅋ

조갯살은 깨끗이 씻어서 김치를 넣고 조갯살을 넣고 부침을 부쳐먹었는데

다음에는 파전에 한번 도전 해 보리라~~

 

우리 집으로 오시라~~

 

(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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