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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쭈디네로 들깨모종을 얻으러 갔다.
집 앞에 펼쳐진 아름다운 광경!
"쭈디~~~ 연꽃이 연밥이 되기전에 ~ 알았지!"
들깨 모종이 담겨야 할 그릇 중 하나에 연꽃과 부들을 담아가지고 왔다.
내 욕심이 무모하지 않다는 걸 입증하기위해서
뜨거운 햇살에 구덩이를 파고 황토흙 퍼서 깔고 물이 잦아들면 물 푸기를 여러 번...
추적추적 내리는 빗소리에 잠에서 깨어 창 밖의 소리에 귀 기울인다.
혹시
연꽃의 환호성이 들리지나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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