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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딸도 엄마가 보고 싶을까?
티 브이를 보고 계시는 어머니의 모습이 환해 보여서 사진 한 장 박아 드렸다.
멀리 있는 따님에게 보낸다고 웃으시라고 했더니 어색하게 웃으셨다.
누가 그랬더라~~
시집 보내 드려도 되겠다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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