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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부터 뼈에 좋은 가루 만들기에 분주했다.
국산 흑임자를 물에 깨끗이 씻어 말리고
국산 멸치를 다듬어서 말리고
국산 약콩을 김을 쐐어서 찌고
국산 다시마를 겉의 소금기를 씻어서 말렸다.
가루를 낼려고 방앗간에 갔더니
약콩만 가루로 낼수가 있다고 나머지는 집에서 컷터기로 분쇄를 해야한단다.
먹어서 효능이 어떨지는 모르지만 하나하나 놓고 볼 때에도 나쁜 재료는 없으니까 좋겠지~
흑임자
멸치
약콩
다시마
그러나
비린내가 나고 먹은 뒤끝이 개운치 않다.
냉동고에 가득 넣어놓은게 언제나 다 없어질지~-_-;;
볶아서 햐면 효능이 떨어진대나 어쩐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