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산행이랄 것도 없는 산행.
더운 날이라 주체측에서 힘들지 않은 코스로 정함.
구름다리-호룡곡산-마당바위에서 광명선착장-소무의도 바다 누리길-광명선착장 이었으나
너무 더운 관계로 이번 산행의 꽃 소무의도 바다 누리길 대신
소래포구로 급 변경 되었다.
차에 짐을 두고 해변 용 모자와 신발로 갈아신었었는데~~
대다수의 무리들은 더워서 천막아래 모여 있었으나
한 낮 땡볕을 피하기에는 무리수였다.
소래포구로 이동 하는데도 많은 시간이 지체되었고
너무 더워 생선을 사기에도~
무얼 먹기에도~
주차장도 400여미터 떨어져 있고
기사도 쇼핑중이었고
고속도로 다리 밑에서 부채질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읍내로 돌아와서 해산 한 다음 몇 몇과 매운 냉면으로 저녁을 먹고
집에 옴.
집 나가면 개고생이라는 말이 진심 와 닿았다.
너무 덥지 않은 날씨에 소 무의도 바다누리길을 다시 기약하면서...
'산행과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난 내장산 후기 (0) | 2013.10.12 |
---|---|
두타산 무릉계곡 (0) | 2013.09.04 |
강화도 해명산, 낙가산 (0) | 2013.07.06 |
오봉산 (0) | 2013.06.05 |
충북 음성의 수레의산 (0) | 2012.0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