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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과여행

무의도

엄마의취향 2013. 8. 8. 11:01

산행이랄 것도 없는 산행.

더운 날이라 주체측에서 힘들지 않은 코스로 정함. 

 

구름다리-호룡곡산-마당바위에서 광명선착장-소무의도 바다 누리길-광명선착장 이었으나

너무 더운 관계로 이번 산행의 꽃 소무의도 바다 누리길 대신

소래포구로 급 변경 되었다.

차에 짐을 두고 해변 용 모자와 신발로 갈아신었었는데~~

대다수의 무리들은 더워서 천막아래 모여 있었으나

한 낮 땡볕을 피하기에는 무리수였다. 

 

소래포구로 이동 하는데도 많은 시간이 지체되었고

너무 더워 생선을 사기에도~

무얼 먹기에도~

주차장도 400여미터 떨어져 있고

기사도 쇼핑중이었고

고속도로 다리 밑에서 부채질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읍내로 돌아와서 해산 한 다음 몇 몇과 매운 냉면으로 저녁을 먹고

집에 옴.

 

집 나가면 개고생이라는 말이 진심 와 닿았다.

 

너무 덥지 않은 날씨에 소 무의도 바다누리길을 다시 기약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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