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산행과여행

소금산

엄마의취향 2014. 7. 3. 11:27

 산행이라기도 좀 그렇지만 더운 날씨라 땀 잘 안흘리는 내 얼굴에 비 오듯 땀이 쏟아졌었던..

 그 동안 열심히 일한 댓가로 땀 구멍이 넓어진 효꽈?-_-;;

 

 집에서도 가깝고 쉬엄쉬엄 자연도 즐기고 담화도 즐기고...

 정상에 올라서 여유있게 경치도 구경하고...

 

 하산 길은 위험하다는 철계단을 즈려 밟고 왔다. 겁을 줘서 약간 긴장하기는 했지만

우린 그동안에 쌓아 놓은 경력도 있잖아 ~ 막 위로도 하면서...

그러나 생각보다 짧았던 철계단.

 

간현수련원까지 내려 왔어도 점심 시간이 되지 않았을 정도의 간소한 산행.

먼저 앞서신 분들의 매운탕 먹자는 채근으로 민박집 데크에 도시락을 펼치고

정~~~~~말 여유로운 일탈이었다.

차 출발 시간을 맞추려고 간간히 벤치에서 잡담을 나누면서...

 

앞으로는 빡센 둘레길코스가 우리들에게는 더 맞지 않을까?

산행도 아닌 여행도 아닌 산속에서 뒹굴뒹굴하다가 내려오면 열정적이지 못해서 아쉬워하게 된다.

 

 

 

 

                                                            다 합해서 404계단인것을~~~

 

너무 일찍 도착하는 바람에 이른 저녁으로 콩국수를 사 준다는 주최측.

사 준다니 먹었지~~칼국수로

'산행과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계방산  (0) 2016.02.03
새해 첫 산행 마니산  (0) 2016.01.06
천주산  (0) 2014.04.28
지난 내장산 후기  (0) 2013.10.12
두타산 무릉계곡  (0) 2013.09.04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TAG
more
«   2025/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