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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사는 이야기

엄마의취향 2015. 3. 9. 21:38

 #

 

춘천 선배님께서 대학에서 강의를 하시느라 하얼빈에 도착했다는 안부겸 근황을 알려오셨는데

그곳 날씨는 영하20도 라고~

황사가 겁이나서 공업용 마스크까지 준비해 가셨는데

그곳 사람들은 마스크따위는 안하고 살더라는~~

 

답신을 보내면서 여긴 느무느무 따뜻해서 영상13도까지 올라갔다고

꽃 피면 사진찍어 보내겠다고 자랑을 했는데

 

오늘 날씨 이게 뭐야-_-::

 

#

 

나이가 먹으면 한 곳에 가만히 앉아서 하는 수작업이 제격인지~

견과류 오븐에 살짝 구워서 살균해서 갯수 세어가면서 포장하는데 제법 손에 익는다.

지난 번 90개 만들 때에는 하루 종일 걸렸는데

오늘은 120개 하는데 반나절을 그것도 미드 보면서 탱자탱자~

 

엄마에게 비타민 사다 바치는 아들과

예비사위에게 하루에 하나 씩 먹으라고 보낼 예정!

 

 

나도 그 대열에 들어서는구나~

 

 

 

 

 

 

 

 

#

우와~ 봄이다~~ 라며 동치미 구박하고 햇 물김치까지 담았는데

다시 겨울!

 

 

 

 

 

#

가을무우 맛 달아나기 전에 여섯개나 깍두기로 변신시킴.

여름에 꺼내 먹으면 어떤 맛일까 하고 저장해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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