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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일상

엄마의취향 2016. 3. 2. 19:11

감기로 인해 눈에 결막염까지 오고 내 평생 안과는 처음 가 봤다.


오늘은 다시 내과가서 약 처방 받으면서

이젠  감기에도 내가 예외가 아니구나~

몸살은 걸려 봤지만 감기는 몇 년만인지~

밥 잘먹고 잠 많이 잔다고 해결되지 않는 질병이구나 싶도록 심하다.


몸이 이상하니까 뭘 해도 눈에 귀에 들어오지 않고

겨울에 떠서 단추달기 싫어서 방치해 둔 쉐타에 단추를 달았다.

슬쩍 걸쳐보니까 올래~~~ 누가 이렇게 잘 뜬거야~~ㅋ

한겨울만 빼고 잘 입고 다닐 옷이 하나 생겼다.




까만 색 코트가 하나 있었으면 했는데

누가 마크뉴욕에서 구매대행 했다가 싸이즈 미스로 벼룩하는 코트가 올라왔다.

문자로 싸이즈 물어 보고 센티로 재서 보내 오고~내가 사기로 합의 보고

오늘 도착했는데 올래~~ 싸이즈 딱 맞고 내가 원하는 디자인에다가

올 겨울 신상을 거의 3/1가격에 구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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