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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일상

엄마의취향 2016. 5. 19. 21:09



작년에 사다 심은 꽃.

그자리에서 더 무성하게 피었다.


일년생 화초는 가을이면 생을 마감하는데

다년생 꽃들은 이와같이 더 고운 자태로 돌아온다.


나는 화분에 심어서 실내에서 가꾸는 것은 적성에 맞지 않고

한 번 심으면 그 자리를 평생 지켜주는 꽃들이 좋아~~내가 게으른 탓이기도 하고


더 사다 심어야지~




네 무더기의 작약 중에 한곳이 만개를 했다.

몸집 크기 순서대로 꽃이 피우는 듯 보인다.


내년에는 핑크색 목단을 심어야지

성당에서 본 핑크색 꽃이 눈에 아른거린다.~




점심 초대로 외출을 했다.

이 곳 지역이 최고로 덥다고 주의하라는 경보문자가 왔는데

더운 날 샤브샤브를 먹었으니~-_-::

시원한 냉면이 오히려 더 좋았을텐데~


아직 오월인데 7월 쯤 되어 보였던 오늘의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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