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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엄마의취향 2018. 7. 9. 22:13

햇 수로 4년 째에 접어드는거 같은데 봄에 몇 송이 피고 안 피는 줄 알았다.

2차 개화는 올해가 처음이다~

창문에 햇볕 가리라고 큰 화분에 심었는데 올해가 제일 번성하고 꽃 망울도 제일 많다.

꽃 이름이 따윈 모른다~

올해에는 과천 묘목원에서 핑크색도 하나 사 왔는데...

 




먼저 심었던 꽃을 관리 소홀로 다 죽어 버리고 새로 사 심은 꽃

물 빠짐이 없는 통이라 비가 많이 오면 기울여서 물을 쏟아 주어야 한다~

아차 놓치면 다 죽어버리는~나의 관심을 끄는 꽃




인동초~작년에 개미군단 등쌀에 지지부진 하다가 올해에 나의 집중 관심을 받고 되살아 나서 꽃을 피웠다~

역시 창문의 햇볕가리라고 심었지만~-_-;;



착하게 비가 내린다~

비 맞고 옥수수 따고 삶아서 냉동고에 저장했다.

소비를 다 못하니 궁여지책으로 냉동고에 보관을 하고 있다.

산행시에 간식거리로 훌륭하고 때 맞춰 우리 집에 못 온 지인들에게 줄 선물이기도 하다.


옥수수 시기가 빨리 끝나야지

삶다가 하나 씩 먹게 되니까 살이 찌는 소리가 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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