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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사는 이야기

엄마의취향 2021. 6. 5. 12:10

지난 겨울을 지나면서 인생 최고의 몸무게를 찍었다~

우리 집에 자주 오는 언니는 키가 나보다 1센티 작지만 53키로만 넘으면 힘들어서 죽을 거 같다는데~

나는 살이 조금 빠지면 어지럽고 허리 아프고~

 

원래 내 체중계도 인바디를 측정 할 수 있는 체중계인데 휴대폰이랑 연동이 되지 않으니

운동이나 다이어트에 별 재미가 없기도 했다~

 

그렇게 말로만 다이어트를 하고 있었는데

아무 언질도 없었는데 아들이 체중계를 하나 가지고 오고

내 휴대폰이랑 연동시켜 주고 갔다

그때가 2021 05 19일

날마다 체중을 재는 재미도 있었다~

그날 이후 위험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던  내장 지방이  오늘 아침에 한칸 내려 앉았다~

체중은 지난 주에 62키로 대에 머물더니 오늘 처음 61키로대로~~

가끔 내가 이 체중계의 농간에 놀아나고 있는거 아닌가 싶은 일도 많다

뼈무게며 체지방이며 자기 마음대로 줄였다 늘였다~ 하지만

그래도 체중은 꾸준히 줄고 있으니 믿어 보기로 한다~ 

여기에서 5.4키로를 더 빼야 한다지만

그렇게까지는 빼지도 못하고 소소하게 원래의 60키로 아래로만 내려 섰으면 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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