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사는 이야기

사는 이야기

엄마의취향 2021. 9. 1. 10:05

@

2차 백신맞고 이틀 숙면!

재택하면서 엄마 지키러 온 아들이 무색하게~

 

@

그 어렵다는 상견례도 치뤘다~

처음도 아닌데 왜 그렇게 신경이 쓰이던지~

그쪽 어머니 말씀이~ 아들 상견례일 때에는 갑의 기분이더니

왜 딸의 입장이 되니까 을의 기분인지 알수가 없다고~

암요~ 나도 그랬으니 이해가 됩니다~

늦게 맺은 인연이니 부모들은 지켜봐 주는걸로 ~

 

내가 상견례 간다니

동네 친구가 복숭아를 챙겨 주면서 갖다 드리라고~

이래도 되나 싶었지만 결론은 반응이 너무나 흡족했슴.

 

상견례에서의 새로운 발견

딸의 주도아래 시작되었고 요소요소 어색할 즈음에

위트있는 진행으로 화기애애 웃으며 끝났다~

내가 모르던 딸의 능력을 보았고 그 아부지의 그 딸이라는게 증명!

이제 아기취급하지 말아야지~

 

                                             얼마나 많은지 병조림도 만들었다~

@

배추 모종을 심고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걱정이다~

어제는 새벽녘에 밭 갈아서 무우 씨앗도 넣었는데

밤새 쏟아졌던 비에 괜찮을지~

시금치씨앗도 뿌려야 하고 초롱무우도 심어야 하는데~

 

아침저녁날씨도 서늘하고 완전 회복되지 않은 팔을 보면

마음도 서늘하고 그렇다~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는 이야기  (0) 2021.10.02
사는 이야기  (0) 2021.09.08
사는 이야기  (0) 2021.08.27
사는 이야기  (0) 2021.08.25
사는 이야기  (0) 2021.08.18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TAG
more
«   2025/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