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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매운 음식의 효과

엄마의취향 2024. 1. 7. 16:49

오늘 점심은 쭈꾸미볶음을 해 먹음~

언젠가 내 보호자가 열 세트나 보내 주었던 하남 쭈꾸미.

매운것이 댕겨서인가~

한 봉을 뜯으면 두끼는 먹게 되니까 점심에 해야 저녁까지 해결~

만약에 저녁에 해 먹으면 그 다음날 점심에나 먹게 되니 먹기 싫어져서 안 먹게 됨

언제 부턴가 밥을 하는것도 두끼만 해서 점심 먹고 저녁에는 데워 먹으면서 전기 밥솥을 자연스레

안쓰고 있다~

생각없이 많이 해서 쩔쩔매는 상황을 만들지 않을려고 노력함~

1인가구 쓰레기도  많이 나오는데 음식물 쓰레기까지 보탤 수는 없으니까~

 

명절이면 며칠 몇끼나 먹고 갈지 몰라  이것저것 준비 해 놓게 되는데

아이들이 가고 나면 그 음식 나 혼자 먹느라 항상 걱정이었다~

이번 신정에는  LA갈비와 나물과 떡국만 끓였다~

삼겹살 좋아하는 사위를 위해 고기와 야채를 샀는데 안 먹고 가게 되어서 싸서 보냄

엄청 홀가분 하더구만~

다음 명절 때에도 한 두끼 먹고 갈텐데 거기 맞추어서 준비 할 예정임~

명절을 맞이하는 부모의 마음과 요즘 아이들의 트렌드는 다르니까~

 

 

오늘 아침에 체중을 재는데

기초 대사율이 올랐다고 빵빠레 올림~

열흘만에 체중 100그램 오르고 많이 먹어서 기초 대사율 올랐나 싶는데 ~

많이 먹은 만큼 열심히 운동하라는?

 

 

 

어제 저녁 홀짝 홀짝 마시다가 이 만큼이나 비움~

덕분에 숙면을 취해서 성당 갈 시간이 다 되어서 일어남!

저녁에 더 추워질거라 해서 아침미사 가려고 했더니

에헤라디야~

 

 

여름에 엄청 만들어 먹다가 추워 지면서 손절한 딸기 블루베리 바나나 조합의 스무디~

얼음을 넣지 않고 아침에 재료를 실온데 두었다가 점심 후에 갈아 먹음!

어쨋거나 건강하게 살아야 하니까~

 

 

간식으로 생고구마 깍아 먹기도 하고 밤도 쪄서 먹기도 하고

고구마 말린것도 먹기도 하는데 대부분 당도가 높아서 인지

체중 줄어 드는데 보탬은 안됨~

 

아침에 마시게 되는 코코넛 커피 다 먹으면 캐모마일이나 루이보스 차로 대체하면

조금 나아질까?

 

어두운 드라마 다 떼고 새로 보는 덴마크드라마 역시 살인사건에 연루된

우울한 이야기이다~

그래도 별로 바쁘지 않으니 여기에다 주절주절 글 쓰는것도 하게 되고

괜찮네~ 이 한가로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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