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사는 이야기

사는 이야기

엄마의취향 2024. 2. 26. 10:18

 

 

 *  22일 농민단체 행사가 있어서 나가는 날인데

   발길을 잡듯이 눈이 쌓였다~

   그놈의 책임이 뭔지~

 

   돌아오는 내 마음은

   눈이 녹은 다음의 진흙탕같았슴~요새 한창 이슈인 텃세가 다른 동네 이야기가 아님을 확인!

 

 

 

*  나이가 들면서 마음 폭이 자꾸 좁아지는건  들고 다니는 나의 작은 가방 탓인가 하여~

  천가방 하나 삼~

  내가 만들어도 이정도는 만들지 싶지만 ~ 가볍게 스트레스 해소를 했다고 생각 함~

 

 

 

*  길냥이와 우리 집 업둥냥이 싸움이 나서 대치를 하고 있길래

  업둥이 냉큼 안아서 떼어 놓았더니

  그 화풀이를 내 팔뚝에 다 함

 

 

*  동갑 친구들이 섬투어를 해 보자고 의기투합 했다고 같이 다니자는데

  벌써 날짜 정하면서 삐그덕~

  배도 타야 하는 섬투어를  어쩌다 하기 보다는  둘레길 걷기가 더 나을 것 같긴 한데~

 

*  보름이라고 친구가 고사리나물과 취나물,시래기를 줌

 

* 금요일 장례미사가 있었고

  십자가의 길도 함

 

부임 하시는 신부님마다 진행 스타일이 다르신데

우린 작은 성당이고 신부님은 거구이셔서 그런지

제대에서 신부님이 진행하셨는데 여느 때보다 더 좋았다~

 

*  주일 저녁미사만 다니다가

  2주전부터 교중미사를 나간다~

  신부님 강론 말씀에 요즘 내가 고민하던것이 한방에 날라감!

  종교가 있어서 다행이었네~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상  (0) 2024.03.06
일상  (0) 2024.03.02
일상  (2) 2024.02.19
사는 이야기  (3) 2024.02.17
사는 이야기  (2) 2024.02.12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TAG
more
«   2025/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