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사는 이야기

칼국수~

엄마의취향 2009. 3. 20. 22:23

 

 

날씨가 좋은 날은 그 하루가 어디로 달아날 것만 같다.

뭘 할까?

뭘 먹을까?

- 조금 멀리 냉면 먹으러 갈까?

- 나 머리도 안 감았어~

- 그럼 요기 근처가서 칼 국수 먹자~

- 그 집은 별로야~

 

이런 저런 궁리를 하다가

집에서 인스턴트 칼국수면을 끓여 먹기로 했다.

우선 감자와 바지락을 넣어서 국물을 우려낸 다음에

다음에 인스탄트 칼 국수 면을 넣고 끓인다~

 

보기에는 그저 그래 보이지만

간단하고도 시원한 바지락 국물이 입맛을 돋구어 준다.

 

나날이 느는 거라곤 게으름 뿐이란 말인가~-_-;;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궁리 아닌 궁상!  (0) 2009.03.31
인류 평화를 위해~~~  (0) 2009.03.29
오늘은~~  (0) 2009.03.19
봄 맞잖아~~그치  (0) 2009.03.18
오늘은~  (0) 2009.03.15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TAG
more
«   2025/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