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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요즘

엄마의취향 2013. 1. 29. 14:55

 요즘 가장 행복한 일 중의 하나는 다른 생각이 들어 올 틈이 없이 털실을 만지거나 보거나 뜨거나 인거 같아요~

 한 술 더 떠서 염색해 본다고 청량음료 가루를 가지고 염색하는 일도 포함.

그런데 샘플은 마음에 들게 나오는데 왜 실전에만 들어가면 이럴까용~~~

 

아마 물에 희석 시킬 때 재료가 부족해서 일거라는 추측.

대한 아주머니들의 눈 대중이 그렇죠 뭐~~~

 

다시 재염을 할 작정이지만...

 

                                                                    레몬

 

 

                                                                         포도

 

 

                                                                             딸기 

 

 

               그러나 결과 물은!-_-;; 평범해진 컬러

 

 

요즘은 좀 우울했습니다.

채모씨의 갑작스러운 인공혈관수술과 소싯적의 친한 친구의 암과 투병중이라는 소식 뇌까지 전이가 되었다는~

두달 전에 통화를 할 때까지도 새까맣게 모르던 사실이었는데 우리가 살아 있는게 사는게 아니라는~~~~

 

노후의 인생을 설계하면서 계획적으로 살자고들 하지만요.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것이 인생살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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