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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사는 이야기

엄마의취향 2012. 12. 21. 11:23

#

어머니 부재중이십니다~

에해라디야~~~~~ 할 줄 알았죠~^^

 

투표일에 서울로 올라가시자 마자 투표 끝나고 지인들과 밥을 먹으면서 마음에 부담이 없으니 홀가분했어요.

아침에 일찍 일어나지 않아도 되니 늦잠도 자고~~ㅋ

거기에 발 맞추어서 식탁이 간편해지니 식사준비 부담도 없고....

 

오히려 어머니가 올라가신지 하룻만에 밥은 먹었니? 춥지는 않니? 아범도 잘 있니?

하고 매일  똑 같은 안부전화를 하셔서 그게 좀 귀찮기까지 했는데....

 

마음을 너무 놓아서 그런가요.몸살이 와서 다 귀찮은 겁니다.

춘천도 가야 되고 친구들도 부지런히 만나야 되고 딸내미 원룸도 구하러 댕겨야 하는데...

 

오늘 아침에 아침상이 너무 늦어서

현모씨가 저혈당이 왔어요~-_-;;

 

정신을 차리고 집안도 치우고 빨래도 정리하고 다시 평상시로 돌입했습니다.

마음의 긴장을 늦춘다는 거 딱히 바람직하다고는 할 수 없으~~~~ㅋ 

 

 

#

 

오늘 이쁜 딸의 논문 심사일 입니다.

직장과 학교를 병행하느라 통화하는 목소리에는 한계에 다다른 듯 피곤이 베어 있네요~

어쩌겠나요~모든게 본인의 스펙향상을 위한것이니~~

논문이나 기분좋게 통과 되어 피곤도 한방에 날아가기를 바랍니다.

 

 

#

아드님이 휴대퐁 바꿔준지 열 달 만에 껍데기 선물을 해 줬습니다.

초창기에 받은 거 계속하고 있는 거 보더니~~

이니셜 새겨가지고...마음이라도 젊어지라고 다홍색으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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