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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사는 이야기

엄마의취향 2022. 7. 7. 10:33

단체에서 농가에 가서 체험하기 실습을 하고

버스 탄 김에 강원도에 가서 점심먹고 오기~

멀리까지 가는 건 오가는 차 안에서 노는 재미를 아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

흥이 없는 몇 사람은 고역의 시간을 보내고 옴! 나도 예외는 아니지만

잘 노는 사람이 부러워보긴 첨일세~

그간 노는 버스는 절대 안타는데 코로나로 놀러를 못 가다보니

앞 뒤 재지 않고 신청한 나의 탓!

그래도 의미를 찾고자 촛대바위를 보고

내가 지지난 주에 다녀온 도째비 스카이밸리와 논골담길 걷기!

고로 여행이란 시기와 날씨가  잘 맞아야 되는데

뜨거운 날씨에 머리가 익을거 같은 경험을 처음해 봄!

오며 가는 차안에서 먹고 점심을 회 한상을 받고 읍내에 와서 막국수까지 먹고

헤어짐~

 

그 다음날 산악회에서 치악산 세럼폭포

폭포 앞에 계곡을 건너 바위에서 자리를 펴고 점심을 먹었다~

얕은 계곡을 건너는데도  발이 시려워서~요즘 이곳 사람들은

가장 바쁜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매달 신청자 모집을 하면 하루 이틀정도면 마감이 된다~

코로나를 겪고 나더니 앞으로의 미래가 불투명하다고 느껴서 인지

나이가 들어가는 어르신들이 되어가서 그런지

놀러다니는데 모두 진심이 되었다~

 

 

오늘도 새벽부터 찜통더위를 예고하는 듯 하다

5시에 일어나서 내일 아들이 온대서 손님 방 치워두려고 조금 움직였더니 땀이 많이 나서

그 방에 에어컨을 틀었더니 실외기가 안 돌아~

작년에 달아두고 처음 틀어보는건데~ 

as 받으려고 전화 걸었더니 통화도 안됨!

 

그래도 거실 에어컨 빵빵한거에 감사하고 고장나지 않기를 바람!

 

아침부터 열 받아서 진정제로 커피 한잔과 아침을 먹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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