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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사
세 번째 걸음에서 또 다른 느낌을 안고 돌아왔다.
눈이 서렸던 돌다리 길도 다시 걸어 보았고
흩 날리는 눈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셋이 마음을 모았던 나무 앞에서 꽃이 피면 어떤 느낌일까 생각했었는데...
몽우리를 벗어나지 못한 동백 꽃에 카메라를 들이대며
셔터를 누를 동안은 호홉을 멈춘다는 하흔님~
사진작가가 되실 줄은 이미 그때부터 알게 되었나보다~
선운사
세 번째 걸음에서 또 다른 느낌을 안고 돌아왔다.
눈이 서렸던 돌다리 길도 다시 걸어 보았고
흩 날리는 눈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셋이 마음을 모았던 나무 앞에서 꽃이 피면 어떤 느낌일까 생각했었는데...
몽우리를 벗어나지 못한 동백 꽃에 카메라를 들이대며
셔터를 누를 동안은 호홉을 멈춘다는 하흔님~
사진작가가 되실 줄은 이미 그때부터 알게 되었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