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충주 도명산~화진포~서천으로 이어진 목적지 변경을 거듭한 후로 정해진 장소!
안흥항에서 유람선을 타고 신진도를 비롯한 작은 바위섬들을 돌아보는 걸로 정해졌다.
그러나
그곳에서 내가 본 것이라고는
새우깡을 하늘로 날리면 따라 오는 갈매기가 받아 먹는 광경만 눈에 선하다~
그리 특별한것도 기억나는것도 없는 소소한 일상탈출이었다.
점심으로 연포탕을 먹을때
그 누군가와의 기억도 떠올랐고 두번째로 접해 본 음식이라
낯설음은 덜했지만...
익숙치 않음에 입맛만 반감되었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