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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사는 이야기

엄마의취향 2012. 6. 12. 19:44

 

# 한 여름에 겨울 털실, 진정 도 닦기 맞습니다 맞고요~ㅋ

  뜨면서도 멋져보여서 거울 앞에서 이리 저리 걸쳐보고 완성하면 작품이 될 거 같은...

                   완전 깜장인데 어째 희무꾸리하게 나옴.( 사투린가??)

 

 

#

이 옷은 정말 여러 번 등장하는 군.

단추가 짝이 맞으면 크기가 안 맞고 크기가 맞으면 색상이 안 맞고...

겨드랑이는 바람구멍 아님. 꼬맬것임.

세탁하니까 길이가 살짝 길어진 느낌. 시험뜨기에서는 변동이 없어서 감안했었는데...

 

 

 

#

 

새 식구

나 없을 때 가지고 오셔서 이 아이 머리속에 내가 이방인 일까봐

서울 다녀오고 다리가 분질러질 것 같은 와중에도 내 목소리 들려주면서 친한 척 했다.

다음 날 부터 먹을 것으로 공략을 함.

참치도 퇘퇘,베지밀도 퇘퇘, 쇠고기국도 국물만 먹어서 젖을 아직 못 떼서 씹을 줄 모르는구나 했는데

어제 어린강아지 용 사료를 사 왔더니

씹어 먹는 소리가 아드득 바드득, 그제서야 즈그 집에서 사료를 먹다가 온 줄~~~--_-::

처음엔 얼음 땡이었다가 하루하루의 표정이 다르다.

집 떠나서 두려워하던 표정에서 놀아달라고 조르는 천진한 강아지로...

 

 

                                           너의 엄마가 진도개니? 그럼 기본적인 예의범절을 갖추고 있겠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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