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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사는 이야기

엄마의취향 2022. 7. 1. 08:56

새로 들인 제라늄

사시 사철 꽃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길래 들였는데 오자마자

장마에 피어있던 꽃도 다 져 버렸다~

아직 연두연두한 잎새도 예쁘긴 하다~

강한 햇볕에 튼튼한 진초록을 기대하며~

붉은 다알리아~

쏟아지는  비바람에도 쑥대밭이 된 꽃밭에서 살아남음

백합 늦게 피었는데 그렇게 비를 맞고도 꿋꿋이~

본 받을 만 함

향기가 강해서 온갖 벌레들을 다 모아서 내가 선호하지 않지만

번식력도 어마어마 하고 다른 사람들은 이걸 구하지 못해서 안달하던~

진입로에 있는오래전에 선물받은 꽃인데 대단한 생명력과 번식력을 가지고 있슴

그래서 비바람이 칠 수록 선명한 꽃 색을 나타냄

 

화분에 심은 다알리아~

 

 

며칠 비를 맞고 난 해바라기는 내키를 훌쩍 넘겼다~

쓰러지진 마라~

 

모처럼 날씨가 개인다~

어젠 비가 너무 쏟아져서 집 밖을 고양이랑 강아지 밥 줄 때만 나갈 수 있어서

재봉틀을 돌려서 버리려던 깔개를 회생 시켰다~

바이어스를 사선으로 자르는 바람에 바느질이 고르지 못해서 뜯었다가 

적당한 바이어스 천이 없어서 다시 박음!

누가 볼것도 아닌데 하면서~

제습기 돌리고 꿉꿉해진 공기에 딸의 협찬 디퓨저로 공기 정화!

아래에 불이 들어오는데 밤에 켜면 예쁜데~

건전지 닳을까 싶어 사진만 찍고 끔! 난 현실적이니까~

내가 기른 블루베리로 만든 쨈과 오이와 토마토로 아침 한상!

 

이번 주 일요일부터 시작으로 다음 주는 하루도 빠짐없는 스케쥴이 나를 압박하지만

런닝머신 게을리 하지 않고 하기~

좌측 고관절부터 엄지 발가락까지 아픈 증상이 꽤 오래 가서

기초요가 자세로도 별 다른 회복이 없었다~

그동안 쪼그리고 앉아서 밭에 풀 뽑느라 이상이 생긴것 같았슴

강도 높은 런닝머신을 하고 난 후부터는 많이 좋아졌다~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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