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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이 준 표고버섯을 여기저기 활용하고 먹다가 지쳐서
오늘 말려 버렸다~
파는것과 다르게 집에서 키운거라 향이 남달랐는데~
아마 육수를 끓여도 맛있을거야~
오전에 나무 자르느라 조금 꼼지락 거렸더니 체력이 딸렸다~
최근에 고기 먹기를 소홀히 해서 그런가 해서 점심에는 고추장삼겹살 구워 먹음
살이 빠질 틈을 안주는구먼!
허기가 졌는지 소스통이 통째 등장을 했군!
점심먹고 아침에 뽑아 다듬어 놓은 열무를 김치로 환생 시키고
내 생일이라고 조합에서 선물 옴!
황태 미역국 잘 끓이는 거 어찌 아셨는지~ㅎ
캘리 배우는데 내가 아는 사람 하나 영입을 했다~
그녀는 은둔생활 까지는 아니지만 뭔가 활력이 필요해 보였고
나처럼 사회 생활을 좀 해야 안으로 만 동그라미를 만들지 않을거 같아서
그래 좋은 건 같이 해 보는거야!!
나도 혼자서 게스트 하우스에 묵으며 둘레길 걷기에 도전하고 싶다~
동무가 있으면 더 좋겠지만
늦기전에 자신감을 더 쌓아보기